LH 개혁위 참석…도심 공급안·지역발전 역할 마련 당부

(세종=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1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개혁안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LH 개혁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8월 28일 출범한 LH 개혁위가 그동안 논의한 결과를 보고받고 차질 없는 개혁안 마련을 당부했다.
LH개혁위는 출범 이후 매주 두 차례 열리고 있다.
김 장관은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LH에 미칠 재무적 영향도 충분히 고려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안을 마련해달라"며 "택지 개발과 주택 건설만큼, 도심 공급도 LH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한 LH의 새 역할 마련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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