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91.46
2.24%)
코스닥
916.11
(22.72
2.4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특징주] 삼전·하이닉스, 미국발 삭풍에 하락 마감(종합)

입력 2025-11-14 15:55  

[특징주] 삼전·하이닉스, 미국발 삭풍에 하락 마감(종합)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발 삭풍에 1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5.45% 내린 9만7천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3.70% 내린 9만9천원으로 개장한 삼성전자는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SK하이닉스 역시 비슷한 주가 흐름을 보이다 전장보다 8.50% 급락한 56만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0만 전자'와 '60만 닉스' 사수에 실패한 배경으로는 뉴욕 증시 하락마감과 인공지능(AI) 거품론 재부각 등이 꼽힌다.
간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와 관련, 차익실현과 재료 소멸에 따른 '셀온'(sell-on·호재 속 주가 하락) 현상이 나타나면서 급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65%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66%, 2.29% 하락했다.
셧다운으로 그간 발표가 지연됐던 주요 경기지표들에 대한 경계감, 미 연방준비제도(Fed) 주요 인사들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발언 등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AI 거품론이 다시 부각되면서 SK하이닉스의 주요 거래처인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3.58% 급락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72% 내린 채 장을 마쳤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