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 현장을 찾았다.
넷마블[251270]은 방 의장이 지스타 개막 이틀째인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 설치된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관람객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부스 방문에 앞서 벡스코 야외 광장에 설치된 '솔: 인챈트' 홍보 공간에 먼저 들러 긴 대기열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벤트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넷마블 부스를 찾아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STAR DIVE' 등 주요 출품작을 직접 플레이하며 관람객들의 반응을 세심하게 살폈다.
방 의장은 "게임산업의 미래는 이용자와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현장에 있다"라며 "유저와의 직접 소통이 곧 혁신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넷마블의 개발자들이 지금처럼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가고, 이용자들이 더 깊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게끔 현장 목소리를 많이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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