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는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초록우산에 5천78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현대차 사회공헌(CSR) 활동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의 일환으로, 글로벌 CSR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 온 휠스'와 국내 후원 사업인 '판매왕 매칭그랜트'를 연계한 사업이다.
후원에는 전·현직 카마스터 6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들이 적립한 2천890만원에 현대차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총 5천780만원이 조성됐다.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소아암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지원하며 더 많은 환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