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발사체 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필리핀 우주청 대상 사운딩로켓 협력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사운딩로켓은 과학 실험 등에 쓰이는 초소형 로켓이다.
필리핀 엔지니어들은 지난 10월부터 3주간 페리지 사운딩로켓 '블루웨일 0.1'을 활용해 로켓 관련 이론을 습득하고, 블루웨일 0.1을 직접 조립하기도 했다.
블루웨일 0.1은 페리지가 지난 2021년 제주도에서 발사한 로켓이다.
페리지는 이를 활용한 국내외 기관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판매는 이번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페리지와 필리핀 우주청은 지난 2022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심화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
페리지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우주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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