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18일 네이버[035420]에 대해 주도주로서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기라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임희석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광고 부문의 P(가격), Q(물량), C(비용) 동시 개선에 따른 주도주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기"라면서 "2026년 예상 P/E(주가수익비율)도 17.9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AI 브리핑' 확대에 따른 체류시간 증가세 가속화가 관찰될 경우 급격한 리레이팅(재평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구글은 하반기 쿼리(질문) 수 감소에 따른 체류시간 감소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12개월 선행 P/E 멀티플(배수)이 16배 수준에서 24배까지 50%가량 리레이팅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네이버도 구글처럼 쿼리 수는 감소하더라도 체류시간은 오히려 증가할 전망"이라며 "수년간 감소세를 보였던 네이버 체류시간은 이미 회복세가 관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1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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