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냅] 파일러,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1위

[테크스냅] 파일러,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1위
TTA, 생성형 AI 위험 평가 데이터셋 구축
제로트러스트 보안 시나리오 기반 웨비나

▲ 영상 이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파일러가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엔비디아의 기술을 활용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파일러는 80여 기업이 예선에 참여한 가운데 멀티모달AI를 활용한 안전과 신뢰 확보 설루션으로 1위에 선정됐다. 파일러는 하루 150만 건 이상의 영상을 학습해 실시간으로 검수하고 필요시 차단 조치하는 'AiD' 설루션을 개발했다.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한국과학기술원, 서울시립대, 계명대, 셀렉트스타, 카카오[035720]로 구성된 연구 협력팀과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고려해 생성형 AI 위험을 평가하는 AI 안전성 평가 데이터셋 'AssurAI'를 구축했다. 데이터셋은 허깅페이스에 공개되며 국내 AI 기업이 자사 모델의 안전성을 진단하고 개선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평가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 한국제로트러스트위원회(KOZETA)는 제로트러스트 실수요자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KOZETA 제로트러스트 데모 랩'과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보안 시나리오 시연형 웨비나를 공개했다. 안랩[053800], 파이오링크[170790], 소프트캠프[258790] 등 3개 회원사가 참여한 웨비나는 국가망 보안 체계 등 주요 보안정책을 기반으로 실제 적용 시나리오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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