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서울·강원·제주 지역의 주요 켄싱턴호텔과 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켄싱턴 베어'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켄싱턴 베어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대표적인 리테일(유통) 상품으로 호텔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를 모델로 도어맨과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유니폼을 입은 곰 인형과 열쇠고리로 제작된 상품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도어맨 유니폼을 입은 켄싱턴 베어를,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왕실 근위병 유니폼을 입은 켄싱턴 베어를 각각 활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몄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제주 지역의 겨울 감성을 담아 금빛 감귤 모형과 감귤 옷을 입은 켄싱턴 베어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는 켄싱턴 베어를 활용해 지점별 경험을 차별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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