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씨엠티엑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20일 장 초반 '따블'(공모가 대비 2배)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씨엠티엑스는 공모가 6만500원 대비 125.62% 오른 13만6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154.55% 상승한 15만4천원까지 올랐다.
반도체 장비 부품 업체인 씨엠티엑스는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사인 대만 TSMC의 국내 유일 1차 협력사로서 인지도가 높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천87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0068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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