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 국제표준 전산언어(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XBRL은 기업 재무 정보의 생성·보고·분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매출·영업이익 등 계정과목에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코드를 부여한 전산 언어다. 금감원은 2023년 사업보고서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에 재무제표 본문뿐만 아니라 주석까지 XBRL 도입을 의무화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XBRL 국제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 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정보접근성 제고 및 대한민국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분기 공시부터 외부 용역에 맡기지 않고 자체 작성하는 한편 실무 작성 과정 중 금감원 담당자와 상시 소통을 통해 문의 사항을 해결한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을 계기로 아시아나항공 회계팀 실무자는 한국 XBRL 재무공시 가이드라인 제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등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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