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 측과 논의해온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구상을 또 다른 전쟁 당사자인 우크라이나 측과도 논의했다는 백악관 대변인 발언에 21일 장 초반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진건설로봇[079900]은 전 거래일 대비 3.38% 오른 4만5천850원에 거래 중이다.
SG[255220](1.33%), 에스와이스틸텍[365330](0.15%), 다산네트웍스[039560](0.16%) 등 다른 테마주도 오르고 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몇몇 우크라이나 측 인사와 지난주에 만나 바로 이 계획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그간 러시아 측과 비밀리에 전쟁 종식을 위한 새로운 평화 구상을 논의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구상은 우크라이나 평화 체제, 안전 보장, 유럽의 안보, 미국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간의 미래 관계 구상 등 4개 범주의 총 2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레빗 대변인은 "위트코프 특사와 루비오 장관은 지난 한 달 동안 조용히 구상과 관련해 일해왔다"며 "그들은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양국이 어떤 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과 동등하게 접촉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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