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삼양그룹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0120G0]이 인적분할 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양바이오팜 주가는 시초가(2만3천250원) 대비 29.89%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000070]에서 분할해 그룹의 의약·바이오 사업을 전담하는 독립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분할 방식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형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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