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323410]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화로 송금할 수 있는 'AI 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AI 이체는 고객이 일상언어로 대화하듯 이체를 요청하면 AI가 이를 대신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이체내용이 있는 대상은 이름이나 별명만으로도 이체를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은행명, 계좌번호, 이체 금액 등 정보 입력 단계를 거쳐야 했던 기존 절차를 한 문장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체 실행 전 최종 단계에서는 주요 정보 확인·인증 과정을 거친다.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 고객이라면 카카오뱅크 앱 내 AI 이체, 애플 인텔리전스 음성명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반복 검증을 통해 AI 이체 서비스 취약점 점검을 마쳤으며, 착오 송금 방지를 위한 절차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2월 모임 통장에 AI를 적용한 'AI 모임 총무'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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