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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재사용발사체로 전환…우주기본계획 바뀐다

입력 2025-11-25 13:37  

메탄 재사용발사체로 전환…우주기본계획 바뀐다
차세대발사체·초고해상도 위성 등 정부 수정안 확정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우주개발을 민간 주도로 전환하고 차세대발사체를 메탄 기반 재사용발사체로 개발하는 등 최신 사업 계획을 담은 우주기본계획 수정안을 수립했다.
우주항공청은 25일 제4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정계획은 2023~2027년 시행되는 기본계획의 중간 점검과 함께 우주개발 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수립됐다고 우주청은 밝혔다.
우선 누리호 개량 및 반복발사와 함께 차세대발사체를 메탄엔진 기반으로 재사용발사체로 전환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위성 분야에서는 초고해상도 위성, 초저궤도 위성, 다층궤도 위성항법 등 첨단 위성을 개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9월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확정한 '대한민국 우주탐사 로드맵'도 심의·의결했다.
이외에도 차기 군정찰위성-Ⅱ 및 군위성통신체계-Ⅲ 개발사업을 위한 추진전략 등도 제시됐다.
방효충 우주위 부위원장은 "정책과 제도가 환경을 추격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측하고 포용해야 하는 시기"라며 "향후 제5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등 주요 우주개발 정책 수립 시에도 제도가 환경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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