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하면서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모두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출시 직후 장비 각인율을 높이는 아이템인 '영혼의서'를 현금 패키지에 포함시키며 유저(이용자) 불만이 폭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엔씨소프트가 "발 빠르게 BM(수익모델) 수정 및 게임 시스템 변경을 통해 대응했고 유저들의 신뢰도를 회복하며 흥행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90% 이상의 매출이 PC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가 11월부터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감안할 때 2026년부터는 수수료율이 서서히 낮아지는 점 또한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26년에도 새로운 시도를 담은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전반적으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며 "2027년에는 새로운 최대 기대작인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까지 출시되는 만큼 앞으로 모멘텀 공백기가 적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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