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맞춤형 AI 제공…MSP 경쟁력 강화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SK텔레콤[017670]과 SK AX는 27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인프라·서비스 혁신과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SKT와 SK AX, AWS의 기술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목적이다.
SKT의 통신·AI 기술과 SK AX의 산업별 AI 구축·운영 경험,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T와 SK AX는 베드록·세이지메이커 등 AWS 서비스 내재화 경험을 기반으로 금융·게임·공공·스타트업 등 산업별 요구에 맞는 AI 시스템을 구축한다.
SKT는 AWS 인프라와 자체 GPU 자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클라우드'도 구현할 수 있어 민감 정보는 온프레미스에서 처리하면서도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한 확장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금융·제조 등 데이터 보호 규제로 클라우드 도입이 어려웠던 산업에서도 AI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또한 AWS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최적 비용 구조를 제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지속적 개선을 통해 고객사의 클라우드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지원한다.
SKT와 SK AX는 향후 5년간 AWS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클라우드 관리 노하우를 축적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MSP)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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