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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군위 고속도로·대구 도매시장 현대화 '타당성 확보'

입력 2025-11-27 14:53  

구미∼군위 고속도로·대구 도매시장 현대화 '타당성 확보'
정부, 3건 예타·타재 통과…수도권 감염병병원 건립사업도 통과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 사업 등 3건의 재정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임기근 2차관 주재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3개 사업이 예타 또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우선 경북 구미시 원평동과 대구광역시 군위군 호령면을 왕복 4차로(21.2㎞)로 연결하는 고속도로 신설사업이 문턱을 넘었다.
총사업비 1조5천627억원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구미 국가산단의 물류 수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사업도 타당성을 확보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 음압 179병상을 포함한 총 348병상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감염병에 대응하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국민 생명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
대구북부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도 본격화한다.
대구 북구에 위치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달성군으로 이전 신축하면서 현대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천403억원이 투입된다.
임 차관은 "새 정부 들어 대형 재정사업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매달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국가 아젠다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예타 제도를 기민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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