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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우체국 우정총국, 국민 친화형 공간으로 재탄생

입력 2025-11-27 15:53  

최초 우체국 우정총국, 국민 친화형 공간으로 재탄생
집배원 복장 체험존·포토존 등 갖춰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이자 근대식 우편제도를 처음 도입한 기관인 우정총국(郵政總局·사적 제213호)이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27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국가 유산인 우정총국이 국민 친화형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져 28일부터 국민에게 공개된다고 밝혔다.
정비를 마친 우정총국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과 어린이들이 집배원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우정총국은 1884년 4월 22일 고종황제가 직제를 반포하고 홍영식을 초대 총판에 임명한 뒤 같은 해 11월 18일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우체국이다.
갑신정변 실패로 폐쇄됐던 우정총국은 1893년 다시 개장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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