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8일 네오위즈[095660]에 대해 "크고 작은 신작들이 지속되며 주가도 안정적인 우상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강석오 수석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네오위즈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지난해부터 역주행 중인 '브라운더스트2'가 이제 대형 지식재산(IP)이 돼 실적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네오위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274억원으로 대비 36.8% 증가했고, 순이익은 25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강 수석연구원은 "6월부터 진행한 브라운더스트2의 2주년 업데이트 효과가 이연됐고 신작 '쉐이프 오브 드림스'가 2주 만에 50만장 판매되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브라운더스트2는 대만, 일본 대형 게임쇼에 참가하며 마케팅을 지속하며 해외 매출 비중 증대가 고무적"이라며 "N주년 업데이트 효과로만 반등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이용자) 저변이 넓어지며 실적이 우상향하고 있어 톱티어(최상급) 서브컬처 IP로 자리잡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강 수석연구원은 또 "'P의 거짓'은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까지 성공적으로 내놓으며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했고 질만 유지된다면 다음 시리즈는 더 많은 판매량이 확정적"이라면서 "현재 준비 중인 (해외 파트너사) 울프아이·자카자네 (스튜디오) 퍼블리싱 작품, (네오위즈 산하 개발사인) 라운드8에서 준비 중인 다수 PC·콘솔 게임의 마케팅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4천원으로 올렸다. 네오위즈의 현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 2만4천5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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