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전국 신협 90곳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신협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활동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포용금융,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비영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평가받았다.
또 전국 90개 신협은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사업, 문화·후생 프로그램, 금융교육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재단 포함 전국 91개 신협이 선정되면서, 신협은 단일 기업 기준 5년 연속 최다 인증을 달성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해 따뜻한 나눔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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