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유진그룹은 계열사 유진기업·동양이 공동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가 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영하 10도 정도의 저온 환경에서도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별도의 급열 보온 없이 안정적으로 강도를 발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룹은 "건축물 생산과 시공 기술을 총망라하는 전문 학회로부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은 특수 콘크리트 제품군 '스마트콘'(SmartCon)을 통해 내한콘크리트, 초유지콘크리트, 우중콘크리트, 자기치유콘크리트, 조강콘크리트 등 건설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고성능 특수 콘크리트를 선보인 바 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