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 매출이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500억원대를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달 제주 드림타워의 카지노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은 513억5천8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9월 529억원을 기록한 이후 10월 504억원에 이어 지난달에도 500억원대를 넘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국은 물론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VIP(브이아이피·귀빈) 고객의 국적이 갈수록 다변화하고 있다"며 "최근 급증하는 방문객에 맞춰 대대적인 딜러 채용을 하면서 오픈 테이블 수가 많이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테이블 드롭액(고객이 게임을 위해 칩으로 바꾼 금액)은 2천357억원으로 74.4% 증가했고, 이용객 수도 5만620명으로 41.3% 늘었다.
호텔 부문에서는 지난해 동기보다 69.5% 증가한 128억3천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올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은 물론 연간 순이익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며 "앞으로는 순이익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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