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2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3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022%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46%로 4.1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2bp, 2.1bp 하락해 연 3.211%, 연 2.870%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45%로 0.7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1bp 상승, 0.2bp 하락으로 연 3.254%, 연 3.203%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으로 해석됐던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여파로 전날 상승한 금리를 되돌리려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특히 국채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사자'에 나서면서 금리가 내렸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 선물을 8천112계약, 10년 국채 선물을 512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국은행의 내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전망까지 나오면서 악재가 일거에 반영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 때문에 가격 메리트가 어느 정도 생겼고 오늘은 외국인이 국채 선물을 매수하면서 어느 정도 (시장) 분위기를 잡아주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금리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진행된 1조원 규모의 국고채 30년물(국고02625-5509)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 응찰률이 28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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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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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년) │ 2.535 │ 2.544 │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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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년) │ 2.870 │ 2.891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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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년) │ 3.022 │ 3.045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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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년) │ 3.211 │ 3.233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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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0년) │ 3.346 │ 3.387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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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0년) │ 3.345 │ 3.352 │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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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0년) │ 3.254 │ 3.253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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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0년) │ 3.203 │ 3.205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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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증권(2년) │ 2.925 │ 2.942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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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무보증3년) │ 3.463 │ 3.481 │ -1.8 │
│ 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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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91일물 │ 2.800 │ 2.80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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