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스피커 '오라 스튜디오 5'(AURA STUDIO 5)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투명한 돔 디자인에 다층 조명 프로젝션(투영) 시스템을 적용해 음악과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정밀 튜닝 트위터를 통해 향상된 음향을 갖췄으며, 하만의 독자적인 '콘스탄트 사운드 필드'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그레이스 고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은 "오라 스튜디오 5는 스피커 그 이상"이라며 "공간의 중심으로서 분위기를 만들고, 집 안 전체의 품격을 높이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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