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한국의 울림' 광고 캠페인으로 인쇄광고 부문 은상, 필름크래프트 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해당 캠페인은 한국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감각적인 2편의 영상과 4종의 인쇄광고로 풀어내 호평받았다.
경상편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회원국 간의 화합에 대한 염원을, 전라편은 나비를 모티브로 표현한 '승무'를 통해 전라도의 서정적 아름다움을 각각 표현했다.
김남천 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심리를 자극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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