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한은행은 5일 남양주시와 '신한금융그룹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1999년 준공된 일산 재해복구센터를 대체할 제2 데이터센터 부지 후보를 지난 4월 이후 약 6개월간 검토한 뒤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입지로 최종 선정했다. AI 데이터센터는 2027년 착공돼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AI 기반 금융·행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기반이자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의 디지털 밸리 조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육성에 신한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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