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거나이즈, 한전KDN 생성형 AI 'KDN GPT' 구축
▲ 클라우드플레어는 8일 분산 서비스 거부(DDoS·디도스) 공격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자사가 지난 3분기 830만 건의 디도스 공격을 완화했고 이는 전 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업체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3천620만 건의 디도스 공격을 완화했는데 이는 지난 한 해 완화한 공격의 170%에 달했다. 3분기 전 세계 인터넷 호스트 100만∼400만개가 1초당 최대 10억 패킷(Bpps)이 넘는 공격을 감행하는 '아이수루(Aisuru)'라는 봇넷에 감염됐고 9월에는 인공지능(AI) 기업을 겨냥한 디도스 공격 트래픽이 전월 대비 최대 347%까지 급증했다. 희토류 광물과 전기차 관세를 둘러싼 유럽연합(EU)-중국 간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3분기에는 광물·금속 및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이 많이 증가했다. 가장 많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국가는 중국이었고 튀르키예, 독일이 뒤를 이었다.

▲ 거대언어모델(LLM) 설루션 기업 올거나이즈는 한전KDN의 생성형 AI 서비스 'KDN GPT'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AI 업무 자동화 플랫폼 '알리(Alli)'를 기반으로 한전KDN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한다. 한전KDN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 경쟁력 및 활용 능력을 지속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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