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기아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브랜드 자산 발굴·수집 캠페인 '기아 트레저 헌트:80년의 유산을 찾아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 초기 모델의 차량·부품, 오래된 문서와 디자인 자료 등 역사성과 희소성을 가진 모든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treasurehunt.com)에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기아는 내부 평가위원단의 검토·심사를 거쳐 보존 가치가 인정되는 자산을 선정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기아와 인연이 있는 모든 국민 여러분과 브랜드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과정"이라며 "한국 산업사의 의미 있는 장을 함께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