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외무부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대사가 사망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마체고라 대사가 지난 6일 71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인은 언급되지 않았다.
러시아 외무부는 마체고라 대사에 대해 "러시아와 북한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과 심화에 크게 기여한 뛰어난 외교관이자 애국자"라고 평가하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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