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바디프랜드는 인기 제품인 팔콘의 기능과 편의, 디자인 영역을 업그레이드한 헬스케어로봇 '팔콘2026'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팔콘2026의 핵심 변화 중 하나는 기존에 앉은 자세에서만 가능했던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누운 자세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프레임 구조를 한 단계 진화해 상·하체 프레임이 동시에 열리며 최대 155도까지 리클라이닝(조정)이 가능해졌다.
마사지 모듈과 온열 기능도 한 단계 더 강화했다.
마사지 프로그램은 28개로 기존에 탑재된 프로그램에 더해 깊은수면과 미니낮잠, 고요한 밤 등 숙면을 위한 마사지 기능이 추가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팔콘2026은 콤팩트한 크기로 좁은 공간에 최적화돼 있으면서도 상위 모델에서만 가능했던 기술을 중저가 라인업에서 구현됐다"며 "진보한 헬스케어로봇 경험을 일상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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