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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강세 출발 후 대체로 약세 마감…3년물 연 3.101%(종합)

입력 2025-12-11 17:39  

국고채, 강세 출발 후 대체로 약세 마감…3년물 연 3.101%(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1일 국고채가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선호)로 평가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힘입어 오전장에서 강세를 보였다가 오후엔 대체로 약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오전 3.027%를 기록한 뒤 전 거래일보다 0.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10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도 오전에 하락세를 뒤집고 0.7bp 상승한 연 3.378%로 장을 마쳤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5bp, 0.8bp 상승해 연 3.361%, 연 2.909%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77%로 0.6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2bp, 0.7bp 하락해 연 3.257%, 연 3.203%를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3.50∼3.75%로 25bp(1bp=0.01%포인트) 인하했고 그 여파로 미국 국채 금리도 하락했다.
이를 반영해 국내 국고채 금리도 오전에는 일제히 하락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3·5·10년물 등 국고채 상당수가 오후 장에선 힘을 받지 못하면서 금리 하락분을 다시 내줬다.
이날 오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을 신설하겠다고 밝히고 이재명 대통령이 "당분간은 확장재정 정책을 쓸 수밖에 없다"고 발언한 점이 알려지면서다.
연준의 결정에 따른 국내 시장 여파를 아직 예단하기 이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화 자산에 대한 전반적 매도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더 명확한 해석은 그 다음 날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3년 만기 국채 선물을 1천622계약 순매수했고, 10년 만기 국채 선물은 3천447계약 순매도했다.
┌─────────┬─────────┬────────┬────────┐
│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578 │ 2.544 │ +3.4 │
├─────────┼─────────┼────────┼────────┤
│ 국고채권(2년) │ 2.909 │ 2.901 │ +0.8 │
├─────────┼─────────┼────────┼────────┤
│ 국고채권(3년) │ 3.101 │ 3.095 │ +0.6 │
├─────────┼─────────┼────────┼────────┤
│ 국고채권(5년) │ 3.361 │ 3.336 │ +2.5 │
├─────────┼─────────┼────────┼────────┤
│ 국고채권(10년) │ 3.378 │ 3.371 │ +0.7 │
├─────────┼─────────┼────────┼────────┤
│ 국고채권(20년) │ 3.377 │ 3.383 │ -0.6 │
├─────────┼─────────┼────────┼────────┤
│ 국고채권(30년) │ 3.257 │ 3.269 │ -1.2 │
├─────────┼─────────┼────────┼────────┤
│ 국고채권(50년) │ 3.203 │ 3.210 │ -0.7 │
├─────────┼─────────┼────────┼────────┤
│ 통안증권(2년) │ 2.965 │ 2.960 │ +0.5 │
├─────────┼─────────┼────────┼────────┤
│회사채(무보증3년) │ 3.585 │ 3.574 │ +1.1 │
│ AA-│ │││
├─────────┼─────────┼────────┼────────┤
│CD 91일물 │ 2.830 │ 2.830 │ 0.0 │
└─────────┴─────────┴────────┴────────┘
kite@yna.co.kr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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