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카카오헬스케어는 혈당 바이오센싱 분야 글로벌 기업 덱스콤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카카오헬스케어는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 포트폴리오의 국내 유통, 시장 운영, 사용자 기반 확대 등 전반을 담당한다.
양사는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실시간 혈당 관리를 통해 사용자 건강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단순한 혈당 모니터링을 넘어 운동, 식사, 수면, 스트레스 등 생활 습관 데이터와 혈당 데이터를 결합해 초개인화 건강관리 모델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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