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5001)·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SO 45001과 ISO 22301은 안전 경영 관련 국제표준으로 각각 체계적인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재난·재해 발생 시 핵심 업무 지속 관리 시스템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2022년 11월'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이후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근로환경 조성, 재난 발생 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매뉴얼 구축 등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윤수현 소비자원 원장은 "이번 ISO 인증 획득은 공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을 앞장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증진 활동으로 소비자와 임직원 모두가 신뢰하는 안전 경영 선도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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