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의료기기 기업 리브스메드는 공모가를 5만5천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희망 범위(4만4천∼5만5천원)의 상단이다.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총 공모 금액은 1천35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3천563억원이다.
지난 4∼10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 1천283곳이 참여해 경쟁률 231.87대 1을 기록했다. 해외 투자자 참여율은 8.2%였다.
참여 기관의 97.5%(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일반 청약은 15∼16일이고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24일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과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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