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20명 선정…"상반기분 근로장려금 5천500억원 18일 조기 지급"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국세청은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수혜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1편, 금상 3편, 은상 6편 등 우수작 총 20편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약 50일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296편이 접수됐다.
대상에는 근로·자녀장려금 덕분에 네 형제를 키운 뒤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다는 50대 맞벌이 주부 이모씨의 수기가 선정됐다.
금상으로는 근로장려금 덕분에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여 경찰관으로 합격한 김모씨 사례 등 3편이 선정됐다.
구청 노인 일자리에서 일한 뒤 받은 근로장려금으로 수학여행에 가는 손자에게 용돈을 줘 행복했다는 장모(80)씨는 최고령 수상자(은상)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사업자 가구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다.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과 19세 미만 부양 자녀 수에 따라 지급하는 소득지원 제도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5천500억원(대상자 114만 가구)은 법정 기한인 오는 30일보다 빠른 18일에 지급할 방침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근로·자녀장려금이 일하는 가정에 보탬이 되고, 보다 많은 국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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