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김민지 기자 =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으로 시장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외환 당국과 국민연금은 연간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스와프(FX Swap) 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올해 말 만료 예정인 국민연금공단 외환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로 1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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