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도 상한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화갤러리아[452260]가 1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갤러리아는 전장 대비 30.00% 오른 1천44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1천293원으로 개장해 오전 10시 16분께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우선주인 한화갤러리아우도 29.83% 오르며 상한가인 2천72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한화갤러리아의 강세는 김동원 한화생명[088350] 사장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는 한 언론보도가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지분 매각 대금으로 증여세를 납부한 뒤 남은 자금은 각자 맡은 계열사의 신사업을 확정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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