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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민간 우주발사체 첫 상업발사 연기…20일 재시도(종합)

입력 2025-12-17 12:16   수정 2025-12-17 13:32

이노스페이스, 민간 우주발사체 첫 상업발사 연기…20일 재시도(종합)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 이상 감지…발사대에서 부품 교체 시행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의 첫 상업발사 일정이 20일 새벽으로 변경됐다.
이노스페이스는 17일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를 위한 막바지 점검 절차 중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에 이상이 감지됨에 따라 부품 교체를 위한 조치 시간 확보를 위해 발사일을 이틀 뒤인 19일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20일 오전 3시 45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17일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18일 오전 3시 45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빛-나노'를 발사할 예정이었다.
한빛-나노[187790]는 15일 발사대로 이송했으며 16일 발사체 기립 전 최종 점검과정 중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에 이상이 감지됐다.
이노스페이스는 원인과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발사일 변경을 결정했다.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냉각장치의 일부 부품 교체 후 발사 진행이 가능한 수준으로, 발사체 자체에 구조적 결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 발사 운용에는 통상 3일이 필요하지만 발사대에 안착된 상태에서 부품 교체가 가능해 2일 뒤 발사 수행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됐다.
한빛-나노 발사 예비기간은 22일까지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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