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I·디지털 글로벌 정책 연구 성과공유회
데이터·클라우드 산업 진흥 유공자 표창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8일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창업 3∼7년 차 이내의 예비 고성장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2개 우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기업에 약 133억원이 투자됐다. 내년부터는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집중 발굴·지원하는 '수출 고성장 기업 지원 트랙'이 신설된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목표 대비 높은 매출액을 창출하고 글로벌 진출 성과가 우수했던 디오에프, 노타[486990], 옵트에이아이, 디자이노블, 인헨스, 니어스랩, 제제미미, 바이오니트가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8일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2025 AI·디지털 글로벌 정책 연구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국내 산·학·연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영국·캐나다·독일·인도 등 공동 연구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몰리 레셔 OECD 수석 애널리스트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AI 발전의 사회적 영향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데이터·클라우드 산업 진흥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데이터 산업 진흥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은 농협은행이 받았고 국무총리 표창은 부산광역시, 신한카드, 우리은행에 각각 돌아갔다. 클라우드 산업 발전 장관 표창은 우정사업본부 전영철 사무관 등 개인 7인과 제주특별자치도 등 공공기관 6곳, NHN두레이 등 민간 기업·기관 5곳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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