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화갤러리아우[45226K]가 22일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한화갤러리아우는 전 거래일보다 29.92% 오른 5천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 17일부터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그룹 승계 구도 윤곽이 구체화하고 파이브가이즈 매각 소식도 전해지면서 이를 상승재료 삼아 급등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화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사장과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김동원 사장은 한화에너지 지분 약 5%를, 김동선 부사장은 15%를 한투PE 등 컨소시엄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화에너지 지분 구조는 장남 김동관 부회장 50%, 김동원 사장 약 20%, 김동선 부사장 10%, 재무적 투자자 약 20%로 바뀌게 된다. 거래 대금은 약 1조1천억원이다.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이를 증여세 등 세금 납부에 활용하고 관심 분야와 신규 사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이날 한화갤러리아우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투자경고종목은 매수 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하며 신용융자 매수가 불가능하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후 추가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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