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조성지로 경기도 화성시 사곶리와 안성시 현매리를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화성시 사곶리와 안성시 현매리에 농어촌공사가 소유한 2㏊(헥타르·1㏊는 1만㎡) 이상 비축 농지에 1∼1.2 ㎿(메가와트) 규모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마을협동조합 구성, 발전사업 인허가, 공사를 거쳐 내년에 발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범단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첫 번째 사례라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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