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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잦았던 올해 기업 정보보호 투자·인력 증가세 '주춤'

입력 2025-12-30 12:00  

해킹 잦았던 올해 기업 정보보호 투자·인력 증가세 '주춤'
정보보호 공시 기업 총투자액 2.4조…14.3% 증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해킹·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유독 잦았던 올해 기업들의 정보보호 투자와 전담 인력 배치 증가세가 예년보다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0일 발표한 올해 국내 정보보호 공시 이행 기업 773곳의 공시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정보보호 총투자액은 2조4천230억원으로 작년보다 14.3% 증가했다.
전담 인력 수는 8천506명으로 전년 대비 10.7% 늘었다.
투자액과 전담 인력 수가 정보보호 공시가 의무화된 202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올해 증가 폭은 2022년 이후 매년 기록된 증가 폭보다 각각 줄었다.

업종별 평균 투자액은 금융 및 보험업(85억원), 정보통신업(62억원), 도매 및 소매업(32억원) 순으로 높았고 사업 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평균 정보보호 투자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업종별 평균 전담 인력은 정보통신업(25.4명), 금융 및 보험업(22.8명), 도매 및 소매업(9.8명) 순이었고 사업 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평균 전담 인력 수가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2022년 이후 정보보호 공시 이행 기업 수는 658개 사에서 올해 773개 사로 증가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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