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이후에도 큰 관심…2위는 잠실 르엘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난해 아파트 종합정보 플랫폼 호갱노노 이용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단지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으로 집계됐다.

7일 호갱노노를 운영하는 직방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올림픽파크포레온 페이지에 37만2천792명이 방문해 연간 수요자 관심 1위에 올랐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옛 둔촌주공을 재건축해 국내 최대 규모인 1만2천여가구로 조성된 단지다.
작년 7월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는 4가구 모집에 22만4천693명이 신청할 만큼 입주 이후에도 대표적 관심 단지로 자리 잡았다.
2위는 신축 분양단지인 송파구 잠실 르엘(28만290명)이 차지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시세차익 기대와 강남권 입지를 동시에 갖춘 점이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직방은 설명했다.
3위는 서울 송파구 대단지 헬리오시티(27만9천62명)가, 4위는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 동작구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23만9천243명)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1분기와 2분기에는 입주가 완료된 대규모 단지가 강세를 보였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신규 분양을 앞둔 단지와 분양이 진행되는 단지 비중이 커졌다고 직방은 전했다.
직방은 "2026년에도 서울과 수도권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 물량이 제한적인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분양과 입주 시점을 앞둔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선별적으로 집중되는 구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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