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97.55
(74.45
1.58%)
코스닥
951.16
(8.98
0.9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CES 2026] 현대위아, 로봇·車열관리 양대 축 박차…"글로벌 리더 성장"(종합)

입력 2026-01-08 10:42  

[CES 2026] 현대위아, 로봇·車열관리 양대 축 박차…"글로벌 리더 성장"(종합)
2028년 로봇 매출 4천억원 목표…車열관리 부품 신제품 3종 공개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위아가 로봇과 자동차 열관리 사업을 신성장 동력의 양대 축으로 삼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을 통해 이러한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현대위아는 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전략에 발맞춰 로봇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백익진 현대위아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 상무는 이날 인터뷰에서 "물류 로봇과 협동 로봇이 협업하는 구조를 개발하고 있고 이를 통해 그룹의 '다크 팩토리' 전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크 팩토리는 사람 대신 로봇이 생산 공정에 투입되는 공장을 말한다.
현대위아는 이번 CES에서 제조·물류 로봇 브랜드 'H-모션'을 선보이고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주차로봇, 협동로봇 등을 전시했다.
백 상무는 "로봇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중국 업체들이 대량 생산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이 강하다"면서 "저희는 단순히 로봇 판매가 아니라 통합 설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으로 차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로봇 관련 매출은 2천500억원 수준이었는데 2028년에는 4천억원 이상을 목표하고 있다"면서 "무인지게차, MPR(모바일 피킹 로봇)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30년까지 그룹사와 외부고객 매출 비중을 50 대 50으로 가져가겠다는 목표다.

현대위아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또 하나의 사업은 자동차 열관리 분야다.
현대위아는 이번 CES에서 통합 열관리 모듈(ITMS), 쿨링 모듈, 슬림 HVAC(냉난방공조)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ITMS는 자동차가 배터리·모터 냉각, 실내 냉난방 등 7가지 모드에서 열관리를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품 수를 30% 줄여 공간 활용성을 15% 개선했다.
쿨링 모듈은 기존 모듈보다 20% 얇아지면서 무게가 7% 줄어들었고, 슬림 HVAC는 높이를 30% 이상 줄고 전비가 개선됐다.
김남영 현대위아 TMS사업부 전무는 "열관리는 더 이상 보조 기술이 아니라 차량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글로벌 완성차 고객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더 나아가 모빌리티를 넘어 열에너지 통합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