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43.19
0.90%)
코스닥
954.59
(3.43
0.3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집값 상승 지속·공급 부족에 주택사업자 경기전망 개선

입력 2026-01-15 11:00  

집값 상승 지속·공급 부족에 주택사업자 경기전망 개선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두 달 연속 상승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난해 10·15 대책 시행 이후에도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두 달 연속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5.8포인트 상승한 80.5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내다보는 업체 비율이 더 높음을 뜻한다.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지수는 10·15 대책 시행 이후인 11월에 전월 대비 20.7포인트 하락한 65.9를 기록했다가 한 달 만인 12월 74.7로 오른 데 이어 두 달째 개선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 전체로는 전월 대비 10.9포인트 오른 95.4였고 경기(92.5)가 13.1포인트, 서울(107.3)이 12.3포인트, 인천(86.6)은 7.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주산연은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6천412가구로 2025년 대비 약 4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급 축소와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 기대가 맞물리며 사업자들의 시장 전망은 비교적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경기지역 지수 상승폭이 가장 큰 것은 용인 수지, 성남 분당 등 선호지역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평택 등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면서 사업자들의 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비수도권은 4.8포인트 상승한 77.3으로 전망됐다. 광역시는 10.5포인트 오른 88.9, 도 지역은 0.6포인트 상승한 68.7로 조사됐다.
광역시는 부산(95.6) 22.9포인트, 대구(85.1) 13.1포인트, 대전(88.8) 8.8포인트, 울산(94.1) 7.5포인트, 세종(100.0) 7.2포인트, 광주(69.5) 2.9포인트 순으로 모두 상승했다.
도 지역은 강원(66.6) 12.1포인트, 충북(63.6) 3.6포인트, 전북(75.0) 2.3포인트, 경남(78.5) 1.6포인트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 규제가 강화되면서 부산, 울산, 세종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반등하고 거래가 증가하는 등 시장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여전히 많은 상황 등을 고려하면 회복세가 비수도권 전반으로 확산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주산연은 설명했다.
1월 전국 자금조달지수는 89.0으로 전월 대비 20.2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 및 지방 일부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해 금융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도 다소 완화된 결과로 해석됐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