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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연준의장 유력' 백악관 측근에 "현직에 두고싶어"

입력 2026-01-17 02:37   수정 2026-01-17 09:46

트럼프 '차기 연준의장 유력' 백악관 측근에 "현직에 두고싶어"
해싯 국가경제위원장 거론 "해싯 잃으면 심각한 우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고려 중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대해 "잃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미 농촌지역 보건 투자 관련 행사에서 본격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케빈이 청중 속에 있는게 보인다. 난 단지 고맙다고 하고 싶다. 당신은 오늘 TV에 나와서 환상적이었다"고 운을 띄웠다.
해싯 위원장은 이날 미 경제 채널 CNBC 인터뷰에서 미 법무부의 파월 의장 수사에 대해 "단순한 정보 요청"이라며 "난 (수사에서) 아무것도 볼 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언급은 해당 수사가 연준 독립성을 크게 침해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집권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도 강하게 제기돼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다소 곤란해진 상황에서 수사의 의미 자체를 축소하는 것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처럼 해싯 위원장을 칭찬하더니 "당신이 진실을 알고 싶다면, 나는 사실 당신을 현직(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에 두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내가 그를 옮기면, 이 연준 사람들은, 특히 지금 있는 한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며 "나는 당신(해싯)을 잃을 수 있다. 이는 나에게는 심각한 우려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향해 "우리는 그를 잃고 싶지 않다"며 "모든 일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해싯 위원장은 그간 유력한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꼽혀왔다.
차기 연준 의장 물색 작업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주도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해 말부터 최종 후보자 낙점을 위해 직접 면담하고 있다.
해싯 위원장과 함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미셸 보먼 현 연준 이사 등도 유력 후보군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말 차기 의장 후보 발표 시점에 대해 "연말 전에 될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곧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달 안에 발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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