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강 교량에 운영 중인 'SOS 생명의전화'를 새로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무선 통신 방식을 도입해 통화 안정성을 강화했고, 전화기 상태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원격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위기 상황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 간판 등의 디자인을 교체했다고 말했다.
'SOS 생명의전화'는 자살 위기자에게 24시간 긴급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1년 설치 이래 위기 상담은 총 1만418건, 투신 상황에서 생명 구조는 2천395명이다.
정우철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지난 15년간 한강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어온 우리 사회의 소중한 생명선"이라며 "상담 안정성을 높이고 언제든 즉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오는 5월엔 서울숲에 도심형 상담전화 'SOS 마음의전화' 1호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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