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비용 지원부터 실증·사업화 연계까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6 인공지능(AI) 연구동료 경진대회' AI 에이전트 개발 부문 사전심사 결과 지원대상으로 10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과학기술 연구에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AI활용 과학기술 연구와 AI 에이전트 개발 두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이중 에이전트 부문에는 총 272개 팀이 지원했다.
과기정통부는 서면 심사 및 종합삼사를 통해 개발 계획의 파급성, 독창성,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종 심사가 아니라 지원팀의 기관명 등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이들 팀은 4월 3일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개발 도구 비용을 지원받고 소재, 바이오, 로봇, AI 학습, 연구지원 등 과학기술 분야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게 된다.
우수 참가팀에는 주관 및 후원 기관장 명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1년간 AI 에이전트 추가 개발 및 학습을 위한 슈퍼컴 5·6호기 GPU 등이 지원된다.
또 실증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출연연에 시범 도입을 추진하고, 대상 팀에는 최대 5년간 25억원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AI 기반의 연구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R&D 지원사업 등을 바탕으로 AI를 통한 과학기술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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