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대거 '사자'…방산·이차전지주 강세
외국인은 현·선물 순매도 지속…반도체주 약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0일 장중 개인의 매수세에 낙폭을 줄여 4,880대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4년 만에 980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5.86포인트(0.32%) 내린 4,888.8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38포인트(0.09%) 내린 4,900.28로 출발해 강보합세로 돌아선 뒤 사상 처음 4,920선을 터치했다.
이후 하락 전환해 한 때 4,820선까지 밀려났으나 장중 낙폭을 줄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993억원, 5천66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8천94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6천3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0.88%), 삼성SDI[006400](3.64%) 등 이차전지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2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52%), KB금융[105560](3.1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2.41%), SK하이닉스[000660](-2.49%) 등 반도체주는 하락 중이며, HD현대중공업[329180](-1.23%), 기아[000270](-1.12%), SK스퀘어[402340](-1.95%) 등도 약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2.10%), 증권(-0.84%), 제조(-1.16%) 등이 내리고 있으며 전기가스(5.11%), 헬스케어(2.55%) 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81포인트(1.32%) 오른 981.17이다.
지수가 장중 98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1월 13일 이후 4년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50%) 오른 973.17로 출발해 상승하다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다시 상승 전환했다.
에코프로비엠(3.11%), 에코프로[086520](2.95%)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196170](1.41%), 에이비엘바이오[298380](3.97%), HLB[028300](1.94%) 등이 오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16%), 로보티즈[108490](-2.03%) 등 로봇주와 리노공업[058470](-0.30%), 원익IPS[240810](-2.87%), 이오테크닉스[039030](-2.51%)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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