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과 운영·고객자문단 역할 확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고객신뢰위원회와 올해 첫 정기 간담회를 열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조직 운영 강화와 소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헌 SKT CEO를 비롯해 한명진 MNO CIC장,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 등 주요 임원과 안완기 고객신뢰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고객 신뢰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신뢰 회복 활동의 방향과 실행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객신뢰위원회는 지난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목표로 출범한 자문 기구로, 정기 회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
위원회는 올해 소비자 보호,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책임 강화, 소비자·인사이트 등 4개 분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각 분과는 고객 소통 방식 자문, 분쟁 조정 지원, 신뢰 회복 활동의 실효성 점검 등 역할을 맡는다.
SK텔레콤과 위원회는 고객가치혁신실과 연계해 '원팀' 체계를 구축, 고객과 직접 소통할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100명 규모로 운영했던 고객자문단의 역할을 강화해 상품·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사후 점검까지 고객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정 CEO는 "업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변화하는 SKT'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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